<조지워싱턴의 전기의 일부>

 

다른 사람들은 평탄한 대로로 그들의 장래를 향하여 달음질치는데

자기는 그 옆에 있는 좁디 좁은 길로 장래를 개척해 나가야 할 운명을 타고 났다는 것이었다.

동시에 그는 만일 자기가 그 엄연한 사실을 구실로 삼아 되는 대로 살아간다든지 또는 어떤 망상에 빠져 버린다면 자기의 생애는

파멸의 구렁텅이로 빠져버릴 뿐이란 것도 깨달았다.

그러나 그는 주저하지 않았다. 단념하지 않았다.

끝까지 앞을 항하여 달려갔다.

이처럼 일하며 또한 고독하게 지내는 동안 조지의 상한 마음의 상처는 차츰 아물었다.

그는 다시 글읽기와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였고,

스스로 낙담하고 고민한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를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것밖에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